BetterMe 앱 베러미 어플, 써보니 어땠을까? 육아맘 추천 다이어트 앱 (벽 필라테스!)

요즘은 다이어트도, 운동도, 명상도… 전부 ‘앱’으로 할 수 있는 시대죠.
그중에서도 요즘 눈에 많이 띄는 앱이 바로 BetterMe.
인스타, 유튜브, 틱톡에서도 광고로 자주 보이고,
저처럼 육아나 일로 바쁜 분들 사이에서 은근히 입소문도 나더라고요.

그래서 저도 호기심에 한 번 깔아봤어요.
과연 운동도 제대로 못하는 육아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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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tterMe 앱이 뭐예요?

BetterMe는 다이어트, 운동, 식단, 마인드케어까지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앱이에요.
특징은 ‘맞춤형 플랜’을 만들어준다는 점인데요,
처음 앱을 설치하면 이런 질문을 해요.

• 당신의 현재 체중은? 목표는?
•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하나요?
• 어디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싶나요? (예: 복부, 허벅지, 전신)

이걸 바탕으로 내 몸에 맞는 운동 루틴, 식단 계획, 물 마시기 알림 등을 추천해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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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기능이 있나요?

BetterMe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어요.

• 홈트레이닝 루틴 제공: 7~20분 내외의 운동 영상, 따라하기 쉬움
• 식단 플랜 추천: 하루 식단, 칼로리 정보까지 확인 가능
• 마인드 케어: 명상, 스트레칭, 수면 관리 콘텐츠도 있음
• 물 마시기/걸음 수 알림: 생활 습관까지 챙겨줌
• 체중 기록 및 진도 추적 기능

특히 영상 하나하나가 단계별로 짧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,
운동 초보자도 따라하기 좋았어요.
아이 재워놓고 10분 투자해서 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한 루틴도 많았고요.

저는 주로 오전에 아이들 등원시키고 씻기전에 후다닥 했어요.

주로 17분짜리 코스가 많았던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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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료일까? 무료일까?

BetterMe는 무료로 체험 가능, 하지만 대부분의 기능은 유료 구독제입니다.

• 가격대: 월 10,000원대부터 연 구독 할인 옵션까지 다양
• 무료 사용 중 자동 결제되는 경우 있으니 주의 필요 (결제일 꼭 확인!)
• 일부 콘텐츠는 체험판으로 열람 가능하지만, 맞춤 식단/플랜/전체 영상 이용 시 유료 필요

개인적으로는 1주일 무료 체험 후 결제 여부 결정하는 걸 추천드려요.
짧은 기간이라도 써보면 내 스타일에 맞는지 감이 오거든요.

저는 한달간은 프로모션 비용으로 한달에 이만원대로 결제하고 이용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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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 후기 – 장단점 솔직히 말해볼게요

장점

• 루틴이 짧고 부담 없다. (육아맘에게 최고!)
• 앱 디자인 직관적이고 따라 하기 쉽다.
• 집에서 특별한 장비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.
• 다양한 신체 목표별 루틴(복부, 다리, 전신 등)이 구성돼 있다.

단점

• 앱이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조금 불편
• 유료 기능이 많아, 체험 후 판단이 필요
• 운동 효과는 개인차 크며, 습관이 중요 (앱만 믿으면 안 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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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맘 입장에서 본 BetterMe

• 아이 자고 나서 10분, 정말 딱 그 정도 시간밖에 안 나는데
  그 10분이라도 의미 있게 보내는 데 이 앱이 꽤 도움이 됐어요.
• 다만, 알림이 잦고, 안 하면 계속 ‘오늘 루틴 안 했어요’ 같은 메시지가 와서
  때론 스트레스로 느껴지기도 했어요.
• 그래서 벽 필라테스라는게 효과가 있나? 했는데 하고나면 다음날 몸이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. 확실히 운동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.

그래도 운동을 습관으로 들이고 싶은 분들,
계획 세우기 어려운 분들,
체계적인 루틴이 필요한 분들에겐 확실히 추천할 만한 앱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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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
앱 하나로 다이어트가 완성되진 않겠지만,
내 삶에 ‘운동’이라는 루틴을 심어주는 도구로는 꽤 괜찮은 선택이었어요.
BetterMe, 아직 안 써보셨다면 한 번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